정크랫(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오버워치'''의 호주 쓰레기촌 출신 폭탄마 '''재미슨 포크스'''이다.'''It's perfect day for some mayhem!'''
'''깽판치기 딱 좋은 날씨네!'''
2. 대사
3. 능력치
D.Va 다음으로 등장한 오버워치 영웅 중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무자원 영웅이다. 대신에 폭탄 발사기(Q)가 충전된 갯수가 '탄약'으로 표시된다. 생명력은 원거리 암살자중에서 중하위권에 속하며, 모든 스킬과 특성을 통틀어 자체 유지력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물몸인 점이 꽤 부각된다.
일반 공격은 폭탄 발사기(Q)와 똑같이 생긴 유탄을 직사로 날린다. 똑같이 반경 2의 범위에 광역 피해를 입히지만 기본 공격인 관계로 튕기지도 않고, 20레벨 포탄 받아라! 특성을 제외하면 폭탄 발사기 관련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평타 DPS가 125로 꽤 어정쩡한데, 대략 이는 겐지,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크랫을 원딜로 보면 낮고, 마법사로 보면 높은 수치이다. Q라는 주력 딜링 기술이 따로 있기에 안전이 보장된 상황이 아니면 적 영웅을 상대로 사용하는 일은 적다. 리워크되어 각종 특성들을 통해 평타의 딜이나 사거리, 폭발범위 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특성 없이는 그저 그런 사거리와 애매한 DPS 덕에 영웅 대상으로 쓰이기보단 광역딜이라는 점을 이용해 라인클리어 용으로 주로 쓰인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완전 난장판 (Total Mayhem) / 지뢰 폭발 (Detonate Mine)
정크랫은 '''완전 난장판'''과 '''지뢰 폭발'''이라는 두 가지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 완전 난장판: 오버워치의 효과인 사망 후 폭발을 그대로 가져왔다. 폭탄 한 개당 피해량이 260(+4%)으로 적에게 모두 맞히면 최대 1300(+4%)이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티리엘의 고유 능력과 마찬가지로, 이 효과를 자주 본다면 원거리 암살자인 정크랫이 자주 사망한다는 것이므로 포지션을 잘못 잡고 있다거나 팀의 상황이 그만큼 좋지 않은 경우일 것이다. 난전에서 자신을 문 적과 동귀어진하거나, 궁극기인 로켓 자폭으로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게임 안 툴팁에는 구조물에 75%의 피해를 준다고 오역되어있다.
- 지뢰 폭발: W기술인 충격 지뢰를 지면에 설치하면 D키를 눌러 폭파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우클릭에 배정되었던 기능이다. 정크랫이 설치한 지뢰는 죽어도 그대로 맵에 남아있지만 죽어있는 상태에선 터뜨리는게 불가능하다.
4.2. Q - 폭탄 발사기 (Frag Launcher)
오버워치에서의 기본 무기. 발사 전에 폭탄의 경로와 첫 착탄지점을 조정할 수 있는데 원작처럼 적에게 바로 적중하거나 일정 시간 이후에 폭발하고 지형에 튕기면 경로가 변경되며 전방의 적 너머에 있는 후방의 타겟을 공격할 수도 있다. 기본 사정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후방에서 적들을 견제하는 데 주로 사용해야 한다.
자리야의 입자탄처럼 유탄이 처음 떨어지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데,[2] 이 때는 벽이나 지형, 적을 넘길 수 있다. 일단 지면에 한 번 튕긴 후에는 충돌 판정이 발생하여 더 이상 지형지물을 넘어다니지 않는 대신 벽에 닿으면 진로가 꺾이고, 적에게 닿으면 폭발한다. 일단 지면에 한 번이라도 튕긴 유탄은 서서히 감속하며 일정 시간 이후에는 무조건 터지므로, 이를 잘 이용해 멀리서 유탄을 깔아두어 적을 위협할 수 있다.
유탄이 터지기 전에는 약간의 시야, 대충 티리엘의 엘드루인 정도의 시야를 가진다. 이를 응용해 멀리서 용병 캠프 쪽으로 유탄을 날려 순간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판정이 복잡한 만큼 기술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해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유탄을 적의 위치에 맞추면 즉시 폭발하므로 빠르게 딜을 넣을 수 있다.[3]
- 유탄이 지면에 튕기기 전까지는 충돌 판정이 없으므로 벽이나 다른 유닛 뒤에 숨은 적을 공략할 수 있다.
- 찍는 방향과 위치를 조절하여 상당히 먼 범위에서 적을 포킹으로 괴롭히거나 건물을 철거할 수도 있다.
- 바닥에 닿은 이후에는 벽에 튕기면서 진로를 바꾼다는 점을 이용, 좁은 지형 안으로 유탄을 던져넣으면 적이 반격하기 힘든 위치에서 폭딜을 꽂을 수 있다.
- 유탄이 터지기 전의 딜레이를 역이용해 멀리서 하나씩 던지면서 오브젝트 채널링을 방해할 수 있다.
한조 패치에서 한조와 마찬가지로 시야 내의 벽이 회색으로 보이도록 UI가 개선되었다. 덕분에 이전보다 반사각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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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충격 지뢰 (Concussion Mine)
오버워치에서는 Shift키로 사용하던 다용도 지뢰. 원작과 동일하게 원격으로 터트려서 적을 날리거나 자신을 날려 이동기로 쓸 수 있다. 일반적인 밀치기(넉백) 기술과 달리 자신과 적을 공중으로 띄워 날리기 때문에 지형을 넘어갈 수 있다. 상당히 아픈 데미지를 주던 원작과는 달리 히오스에서는 딜은 꽤나 낮아 거의 자신 또는 적을 날려보내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그 대신 원작과 달리 지뢰의 생명력이 없어서 강제 공격으로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크랫의 가장 주요한 생존기이나 쿨타임이 16초나 되기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적들도 날려보낼 수 있다는 점과, 좁은 시야를 밝혀준다는 점 덕분에 이동 및 도주기 이외에도 납치, 진형 붕괴, 아군 세이빙, 정신집중 방해, 시야확인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범위가 좁은 길목 하나정도는 완전히 막을 수 있을 정도여서 한타 시 적의 퇴각로에 지뢰를 설치해둬서 퇴각을 막는 방식의 활용도 있다.
넉백 거리는 꽤 긴 편으로, 폭발 범위의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밀어내는 거리가 길어진다. 이는 원작에서도 그냥 밟고 있을 때보다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터졌을 때 수평 방향으로 가속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반영한 것. 집중 조명 영상에서는 적 영웅을 요새 지역 안으로 넘겨 집중포화로 처치하는 활용을 보여줬다.
쿨타임은 지뢰의 폭발과 무관하게, 설치하는 시점부터 돌기 시작한다. 이를 이용해 설치하고 쿨타임만큼 기다리면 터뜨린 즉시 지뢰를 다시 설치해 터뜨릴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면 라인전 단계에서 지뢰를 이용해 시야를 파악하고 있다가 쿨타임 만큼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 상대가 다가오면 바로 새 지뢰를 깔아서 도망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13레벨의 '난다 날아!' 특성을 이용해 설치 - 4초가량 대기 - 폭발시켜 진입 - 적을 공격 - 즉시 새 지뢰를 깔고 폭발시켜서 퇴각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명 벨튀.
다른 밀치기 계열 기술과 마찬가지로 아군의 범위 공격이나 궁극기 밖으로 적을 방생시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성능 외적으로 스킬에 한가지 재밌는 점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날아갈 경우에 포즈가 여러가지 있다는 점. 평범하게 날아가거나 팔다리를 쭉 뻗고 날아가는 자세가 있는가하면, 오버워치의 젠야타처럼 가부좌를 튼 자세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원작의 정크랫은 2017년 8월 패치로 상향을 받아 충격 지뢰를 2개까지 충전해서 쓸 수 있게 되었으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다. 겐지의 점프를 히어로즈에서 1회로 줄인 것과 마찬가지로 기동성 과다를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영웅 개발에 6개월이란 기간이 소요되므로 그 기간동안 이미 정크랫의 스킬셋, 밸런스 테스트 등은 전부 끝낸 상태라서 반영이 안된 거일 수도 있다.
2018년 10월 10일 밸런스 패치로 사거리가 소폭 증가하는 대신 지뢰가 날아가는 도중에도 떨어질 위치가 보이게 되었다. 아무래도 원거리에서 납치해 오는 플레이를 억제하기 위해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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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강철 덫 (Steel Trap)
오버워치에서의 함정용 덫 스킬. 이 기술 또한 원작과 사용법[4] 과 기능이 거의 같으나, 설치 시 다소 시간이 걸린다.
오버워치에서와는 달리 생명력이 없어서 직접 파괴할 수 없는 대신, 설치 시간이 2초로 대폭 늘어나고 크기가 작아져서 적에게 맞추기 어려워졌다. 오버워치는 FPS 게임인지라 밑을 미쳐 못보고 걸리는 경우도 많지만, 히오스는 탑뷰라서 못보고 걸리는 일은 아예 없다는 점 또한 소소한 하향. 게다가 적 돌격병, 용병, 소환물 등도 덫을 밟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로에서 적 영웅을 노리고 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근처 수풀에 깔아 시야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수풀 안에 덫을 숨겨놓으면 적 영웅이 무심코 밟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수풀 안에서는 덫 또한 보이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사용하기는 힘들다. 정크랫은 뛰어난 라인클리어 능력을 바탕으로 홀로 운영을 해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이 때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퇴각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오브젝트 한타 등이 일어나는 난전 중에 뿌려놓아서 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거나 무심코 밟게 하는 방식, 좁은 길목에 설치해 상대의 동선을 낭비하게 하는 방식, 다수 대 다수의 라인전에서 수풀 안에 덫과 지뢰를 한꺼번에 깔아놔 상대가 실수로 덫을 밟아 이동불가 상태에 빠지는 즉시 지뢰를 폭발시켜 아군 쪽으로 배달시키는 방식 등으로 쓰인다.
히오스에는 공중 판정이 없기에 점착 지뢰로 날아가는 적이 경로 중간에 설치한 강철 덫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누더기의 갈고리에 끌려오는 적이 덫에 걸릴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한 연계도 힘들기는 하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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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정크랫만의 특징으로, 기술을 강화하는 특성의 아이콘은 색깔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하였다. 이 아이콘들이 꽤나 직관적인 편이다.
5.1. 1단계: 레벨 1
'''현란한 발놀림'''은 Q를 전부 소모하고 난 뒤 발동하는 특성으로, Q의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평타 딜이 증가하는 특성이다. Q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정크랫이 Q를 전부 소모했을 때 무력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큰 폭은 아니나 이속과 평딜이 증가해 Q를 전부 썼음에도 약간 남는 돌격병 웨이브를 마저 처리하거나, 안정적으로 카이팅을 하며 적 영웅을 괴롭히는 용도가 주 사용처이다. 이속이 증가한다는 점을 이용해 도주하는데 W쿨이 돌고 있다면 Q를 소모하고 튀는 사용법도 있다.
'''심지는 길게'''는 폭탄 발사기의 마지막 폭탄이 추가 피해를 주게 하고 사거리에 끝에서 멈춘 폭탄이 2초 뒤에 터지는 특성. 즉 폭탄에 적이 맞지 않는다면 사거리 끝에 2초동안 유지되는 지뢰를 까는 셈이다. 은신영웅을 성가시게 할 수도 있고, 폭탄이 작게나마 시야를 확보해 주기도 한다. 마지막 폭탄이 80%의 추가 피해를 주기에, 마지막 폭탄은 조금 더 신중하게 사용하는 편이 좋다.
'''날려 버리자고!'''는 일반 기술과 평타 딜이 25%씩이나 증가하는 특성으로, W 또는 E와 연계해 적 영웅을 포커싱할 때 유용한 특성이다. 하지만 주로 W는 정크랫의 생존을 위해 아껴놓고, E는 4렙의 '달그락거리는 이빨' 특성 없이는 적이 밟아주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점을 생각하면 발동조건이 꽤 까다롭다는 점이 흠이다.
5.2. 2단계: 레벨 4
'''폭탄마'''는 정크랫의 주 공격 능력인 폭탄 발사기를 강화시키는 특성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을 고려할 경우 폭탄 발사기를 200회 맞추려면 600초, 즉 10분 동안 쉬지 않고 Q를 써서 모든 폭탄을 맞춰야 한다. 평균적인 게임 시간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는 퀘스트를 완료하기 힘들지만, 정크랫 폭탄의 특성상 광역딜이 들어가 한번에 스택을 여러개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종종 퀘스트를 완료하기도 한다. 대개 16레벨에 폭발의 희열, 20레벨에 포탄 받아라 특성을 선택하고 후반 한타에서 끊임없는 포킹을 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콰광!'''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충격 지뢰를 적 영웅에게 맞추면 재사용 대기시간을 6초로 줄여준다. 충격 지뢰는 정크랫의 소중한 생존기여서 대개 적에게 쓰지 않고 아껴두는데, 이 특성을 찍으면 적 영웅을 밀쳐내거나 당겨오는 용도로 사용해도 부담이 줄어든다.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들이나, 아군을 물기 위해 접근해야 하는 근접 영웅들을 상대할 때 W를 맞추기 쉽기에 굉장히 강력한 특성으로, W빌드 정크랫의 핵심이다.
'''달그락거리는 이빨'''을 찍으면 적 영웅이 강철 덫 근처에 있을 경우 달그락거리면서 천천히 쫓아간다. 덫의 이동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라 계속 달리면 피할 수 있기는 하지만, 덫의 부족한 충돌 크기를 보완하고 적을 계속 움직이게 하여 딜로스를 강요하는 효과가 있다. 한타에서 정신없는 난전이 펼쳐지는 경우 적이 이를 밟는 경우도 꽤 많이 생겨 평소에는 수풀 속 시야 확인용 이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E를 한타에 기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설치해둔 장소에서 이탈해 막아야할 길목을 막지 못하거나 수풀 밖으로 나가 설치 위치를 들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이 특성을 찍으면 강철 덫이 딱딱거리는 소리와 함께 움직이며, 적을 묶으면 기존의 날카로운 소리가 아닌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나오는 개가 무는 사운드가 나온다.
5.3. 3단계: 레벨 7
'''어질어질'''은 충격 지뢰로 적을 날린 후 감속시켜 적의 복귀를 늦추거나, 아군 쪽으로 당겨왔을 경우 도주를 힘들게 할 수 있다. 이 특성 단독으로는 효율이 굉장히 구리나, 4레벨의 콰쾅! 특성과의 시너지를 생각해 W빌드에서 택한다.
'''큼직한 덫'''은 강철 덫의 반경과 공격력이 증가하며, 걸린 적은 방어력이 감소한다. 덫의 자체 공격력은 장식 수준이라 사실상 반경 증가와 방어력 감소를 보고 쓰는 특성으로, 멋모르고 밟게 하기도 쉽고, 좁은 골목이라면 아예 막아버릴 수도 있다. 4레벨의 '달그락거리는 이빨' 특성과의 시너지가 좋다.
'''끈끈이 덫'''은 강철 덫에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특성으로, 덫에 걸린 적은 평타밖에 쓸 수 밖에 없다. 특히 보호막이나 방어력 증가 등의 생존기를 쓸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효과가 뛰어나다. 이 특성 역시 4레벨의 '달그락거리는 이빨' 특성과의 시너지가 좋다.
'''치사한 술수'''는 완전 난장판을 강화하는 기술로, 근접해서 기절을 거는 캐릭터들에 대한 대안으로 많이 고려된다. 우서, 발리라, 디아블로, 해골파쇄 무라딘, 호라드림 지팡이 데커드 등등 근접해서 하드 CC기를 넣는 영웅들을 상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머키의 문어발 휘감기의 '''하드 카운터'''로, 이걸 고르면 혼자 있을 때 기습 문어발 휘감기를 당해도 폭탄에 머키가 먼저 뻗으므로 머키 입장에서는 궁 하나를 어이없게 날리게 되는 셈. 위와 같은 영웅이 적 조합에 있다면 거의 필수로 취급된다. 치사한 술수를 발동시킬 수 있는 상태라면 정크랫 발 아래에 노란색으로 정크랫 심볼 얼굴 마크가 뜬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죽이는 타이어 (RIP-Tire)
오버워치에서의 궁극기인 타이어 폭탄. 마우스와 스페이스 바로 방향조절 및 점프가 가능했던 점을 여기서도 구현했는데 여기서도 방향조절은 마우스로 하지만 점프는 Q키를 눌러서 사용한다. 사용 중에 정크랫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 또한 원작과 동일. 다만 원작과 달리 지속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터지지 않고 그냥 사라지며, 원작보다 5초 더 긴 15초의 지속시간을 가졌다.'''폭탄 받아라!'''
'''신사숙녀 여러분, 한번 달려 보자고!'''
폭심지에 가까울수록 폭발 피해가 무지막지하게 아프고, 최소 피해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진형 붕괴 효과까지 있기에 여럿을 맞추면 한타를 터뜨릴 수도 있는 강력한 궁극기이다.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후술할 리스크도 있고, 확정타는 아니니 한타 중 딜 보충용으로 쓰는 쪽이 좀 더 안정적이다. 물론 적을 추적한 뒤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킬캐치용으로 써도 좋다.
또한 원작처럼 타이어에 생명력이 있는데 이 생명력도 성장치가 있어서 레벨업에 따라 생명력이 늘어난다. 다만 늘어난 생명력조차 적의 일반 공격/기술을 1~2대 이상 무시할 정도는 아니므로[5] 따라서, 가급적 적에게 대놓고 들이대기보다 벽을 타넘어 기습하는 것이 좋다.[6] 또한, 타이어도 유닛 판정을 받는지라 기절이나 침묵에 걸리면 자폭도, 점프도 못하는 점은 주의.
사용 중 정크랫 본체는 움직일 수 없으므로 가급적이면 안전한 위치에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 가동후 정크랫이 어떻게 되든 폭발 전까지 계속 타이어를 조종할수 있는 원작과는 달리, 히오스에서는 궁을 발동후 터지기전에 정크랫이 사망하거나 침묵, 기절, 강제 이동등으로 정신 집중이 끊기면 타이어가 즉시 파괴당해 궁극기와 목숨을 둘 다 날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이는 가로쉬의 참전 등 아군에 의한 것으로도 끊길 수 있다.
"폭탄 받아라!" 라는 우렁찬 소리로 시작해서 호쾌한 엔진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이동하던 원작과는 다르게 궁극기 시전 대사가 굉장히 작고 타이어가 원작에 비해 느려서 원작의 호쾌함이 사라졌다거나 굴렁쇠 같다거나 하는 소리가 많다. 그래도 이동 속도 자체는 탈것을 탄 영웅 수준으로 빠르며, 존재하는 거의 모든 벽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 걸어서 도망쳐서는 타이어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참고로 이런류의 스킬이 그러하듯, 고정된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에 주의 해야한다. 특히 DPS가 유독 높은 피닉스의 행성 분열기나 아르타니스의 정화 광선이 요주의 대상. 보통 타이어에 시야가 고정되기 마련이라 자신이 맞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7] , 이럴 경우 그냥 빨리 타이어를 폭파 시키고 줄행랑 치는게 답이다.
볼스카야 공장 맵에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움직이는 컨베이어 밸트 위에서 죽이는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시전하는 도중 궁이 캔슬된다. 10초 쿨타임이 돌아가는 건 아니니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벗어난 다음 다시 사용 가능하다.
5.4.1.1. Q - 점프! (Jump!)
원작에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죽이는 타이어가 점프를 하는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나왔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위치를 지정하고 해당 위치로 점프하는 기능이 아니라 현재 타이어가 굴러가는 위치로 점프하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벽을 넘을 때 방향을 잘못 맞춰 헛발질이 되는 경우가 잦으며, 방향을 잘 맞춰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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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로켓 자폭 (Rocket Rid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자폭 궁극기. 요한나의 천벌의 검이나 원작의 둠피스트의 파멸의 일격과 비슷한 공중 도약형 기술이다. 1.25초의 준비 시간 후 정크랫이 공중으로 도약해 사라지며 무적 상태가 됨과 동시에 지면에 폭발 범위가 표시된다. 잠시 후 정크랫이 커다란 사제 로켓을 타고 날아와 해당 지점에 '자폭 돌격'하여 적에게 피해를 주고 정크랫 본인은 일시적으로 사망한다. 물론 이는 연출일 뿐 실제로 사망 시 적에게 경험치를 헌납하지 않으며 사망 관련 퀘스트 효과도 발동하지 않는다. 자폭하는 연출에 걸맞게 고유 능력인 완전 난장판을 해당 지점에서 발동하며, 이후 지도에서 5초 동안 사라졌다가 폭풍의 전당에서 로켓에 탑승한 채로 다시 등장한다. 이때 타고 있는 로켓은 이동 속도를 150%만큼이나 늘려주지만, 일회용 탈것이라서 20렙 특성을 찍지 않는 이상 하차한 뒤에는 Z를 사용해도 원래의 탈것에 타게 된다.'''한번 날아보실까!'''
'''폭탄머겅!'''
공중에 뜬 후 폭발하기까지 3.75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폭발 범위를 나타내는 UI의 안쪽 원이 점점 커지다 바깥쪽 원과 닿는 순간 착지하여 폭발한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착지 지점을 마우스 커서로 지정할 수 있다. 시전 사거리와 이동 가능한 거리를 합하면 유효 사거리는 약 30에 달한다.
'자폭' 시 기본 피해량은 926(+4%)로 상당하며, 고유 능력인 완전 난장판의 폭발 피해도 추가되므로 최대 2226(+4%)[8] 이나 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궁극기를 쓰면 정크랫이 10초 이상 전장에서 이탈하게 되니, 다시 합류하기 전까지는 한타에 거의 기여할 수 없다.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면 다른 기술들을 모두 뿌리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갈 때 자폭하는 것이 좋다.
시전에 성공해서 공중에 날아오르면 사실상 무적과 다름없는 '''전장 이탈 판정'''이 되기에, 주 사용처는 역시 '''생존기'''가 된다. 단 정신집중 시간이 1.25초로 꽤 길기에 시전 중 CC기를 맞거나 사망해서 끊길 위험이 있으므로, 물렸을 때 다급하게 사용하지 말고, W가 빠진 상태에서 상대가 정크랫을 노린다면 지체없이 써줘야 한다.
막강한 딜링 능력도 갖췄기에, 아군의 CC기와 연계하거나, 적 뚜벅이를 킬캐치하는데 쓰기도 좋다. 물론 한타에서 딜링 및 진형붕괴 능력만 갖고 본다면 죽이는 타이어에 비해 밀리긴 하지만, 주 목적이 생존기라는 점에서 충분히 차별성이 있다.
궁극기의 조준점 이동 속도는 일반 이속보다는 빠르고, 탈것보다 느린 수준이다. 정크랫의 조준 대상이 되었다면, 폭발하기 직전에 이동기를 써 거리를 벌리면 피할 수 있다. 혹은 상대가 정크랫 초보라면, 이동기 없이도 움직이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무빙을 쳐 피할 수도 있다. 또 탈것을 탈 수 있는 여건이라면 탈것을 타고 일직선으로 달려도 된다.
처치 카운트는 올라가지 않지만 사망판정이 있어서 알라라크의 라크쉬르 의식이 새겨진 상태에서 로켓으로 자폭하면 라크쉬르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동시에 알라라크의 가학성이 증가한다.
가끔 이 스킬로 기지에서 부활했을 때 로켓과 정크랫이 바뀌는 버그가 있다.[9]
궁극기 사용 후 폭풍의 전당에서 탑승하는 로켓의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른데 바리안의 거인의 강타 돌격 속도와 같았던적이 있어서 웃지못할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잠수함 패치로 어느 순간 부터 거인의 강타 돌진 방식이 변경되어 훨씬 빨라져서 불가능하고, E로는 여전히 가능하나 이 스킬은 추적거리에 한계가 있어서 중간에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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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폭탄 먹어!'''는 정크랫의 평타 사거리를 증가시켜서 평타로도 어느정도 포킹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평타-Q를 빠르게 번갈아가면서 사용할때 폭탄 발사기의 공격력을 무려 30% 증가시켜준다. 보통 정크랫은 서브딜러로 쓰리지만 메인딜러 역할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거나 1라인 난투 맵이라면 딜량 상승률이 높은 이 특성이 유용하다.
'''난다! 날아!'''는 충격 지뢰를 자신만 맞았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을 4초로 줄여 충격 지뢰를 기동성 높은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본인이 밀려나는 거리도 50% 증가하기에 이동기 및 탈출기로 쓰기 매우 용이해진다. 맵이 좁은 거미 여왕의 무덤에서는 라인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블랙하트 항만에서 미드라인에서 바로 블랙하트가 있는 곳까지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정크랫을 밀쳐내는 폭이 커진다. 단순 속도로만 봐도 탈것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벽을 넘어다닐 수 있단 점까지 고려하면 기동력이 수직상승한다. 이를 이용해 라인클리어가 빠른 정크랫이 빠르게 로밍을 돌 수 있게 해주고, 또 라인을 닦고 있는 정크랫을 물러 오는 적들로부터 안정적으로 튈 수 있게 해준다. 정크랫을 그의 주 사용처인 운영형 서브딜러(라닦이) 로 채용할 때 핵심이 되는 특성이다.
'''전부 잡아버리겠어!'''는 모든 기술이 논타겟인 정크랫을 물러 들어오는 캐릭터들을 견제하기 위한 특성이다. 덫 특성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 덫 특성 위주로 찍은 덫크랫의 핵심 특성이 된다. 덫크랫의 장점인 지형 장악 능력을 늘려 상대가 섣불리 장악된 지형으로 진입하는 걸 꺼리게 만든다.
5.6. 6단계: 레벨 16
16레벨은 Q를 강화하는 특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속 발사'''는 Q의 충전 횟수가 사라지는 대신 한 번에 3개의 폭탄을 빠르게 난사하는 기술로 바꾼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6초로 감소하므로 Q를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 때마다 난사할 경우 약 50%의 DPS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1레벨의 현란한 발놀림과도 시너지가 좋은데, 이 특성을 찍으면 '폭탄 발사기가 충전되어 있지 않을 때'라는 조건을 만족시키기 쉽기 때문이다. 또, 13레벨의 '폭탄 먹어!' 특성을 찍을 경우 추가 피해가 3개의 폭탄에 모두 적용된다. 이 특성들과, 4레벨의 폭탄마까지 찍으면[10] , 정크랫을 지속 딜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평타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정크랫의 모든 특성 빌드들 중 가장 높고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번에 다 발사한다는 점 때문에 여러 단점이 생긴다. 우선 3발이 전부 빗나가기 쉬워져 가뜩이나 불안정한 정크랫의 딜에 딜로스의 위험이 더 생긴다. 또, 오브젝트 채널링을 지속적으로 끊는 플레이, Q를 한 발만 써 시야를 확인하는 방법 등 기존에 가능했던 여러 플레이가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기존처럼 끊어서 쏘는 것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폭발의 희열'''은 Q를 적 영웅에게 맞출 때마다 충전 대기시간을 줄여준다. 굳이 직격이 아닌 폭발 판정에도 효과가 발동하기에 적 영웅 2명 이상에게 꾸준히 맞춰준다면 Q를 무한히 난사할 수 있다. 때문에 20레벨의 '포탄 받아라!'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무한 포킹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질질 늘어지는 한타에 적합하다. Q를 포킹용으로 사용할 때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주는 특성이다.
'''폭탄 세례'''는 현재 장전되었거나 장전 중인 폭탄 발사기의 탄창 한 개 분량을 강화하여 각 탄이 3개로 갈라지는 효과를 제공한다. 순간적으로 12발의 폭탄을 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무지막지한 광역 피해와 누킹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크랫의 여러 '결점'들을 매꿔줄 수 있는 특성이다.
- 자신을 물러 들어온 근접 영웅들에게 무지막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 W를 이용해 적에게 빠르게 접근한 뒤 적 영웅을 암살할 수 있다. 여기에, 13레벨의 '난다 날아!' 특성이 있다면 퇴각까지 안전하게 할 수 있다. 4레벨의 폭탄마 퀘스트를 착실하게 쌓았다면 물몸 영웅정도는 넉넉히 암살할 수 있다.
- 압도적인 속도로 공성캠프를 차지할 수 있다. 평타를 좀 치며 빠져서 몹들을 한군데 몰아온 뒤 12발을 전부 다 맞춰야 원콤이 가능하다. [11]
- 궁극기 없이는 할 수 없었던 한타에서 광역으로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 기존의 Q만으로는 정리하기 버거운 브락시스의 저그 무리나, 거대 웨이브를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 기존의 결점은 아니지만, 사용 효과의 쿨타임이 30초에 불과하므로 한타 일어나기 직전이 아니라면 돌격병 정리 등에 가볍게 써줄 수도 있다.
5.7. 7단계: 레벨 20
'''명품을 만드는 차이'''는 처치가 아닌 적중만 해도 적 영웅 한 명 당 쿨타임의 1/3에 해당하는 25초가 감소하기에 한타에서 3명 이상 적중시킨다면 타이어를 한 번 더 굴려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다. 타이어 범위가 넓어서 5:5 한타가 벌어지는 중이라면 왠만해선 2연속이 가능하고, 운이 좋다면 3연속까지 가능한게 특징이다. 밀쳐내는 거리도 증가한다.[13] . 길 잃은 바이킹 각각, 사무로의 분신, 미샤, 폭대불을 켠 첸의 정령 개체 각각 모두가 쿨감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영웅들이 있다면 손쉽게 2연속을 넘어 3~4연속 타이어도 가능하다.
'''악랄한 악동'''은 두 개의 궁극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성으로, 각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따로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궁극기를 연달아 쏟아낼 수 있다. 각 궁극기를 사용할 때마다 궁극기가 바뀌는 방식이라 알라라크처럼 두 개의 궁극기를 원하는 순서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정크랫의 두 궁극기 모두 시전한 후 발동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효용성은 매우 낮다. 로켓 → 타이어 순서로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자폭한 뒤 부활 장소에서 전장으로 되돌아와야 해서 효율이 나쁘다. 따라서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면 타이어를 먼저 쓰고 곧바로 로켓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일단 로켓을 사용해 타이어로 교체한 다음 로켓의 준비될 때까지 75초를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로켓 자폭 자체는 여전히 한타에 큰 도움이 안 된다. 20레벨 이후에는 한타에서 지는 것만으로도 게임에서 질 수 있는 각이 나온다는걸 생각하면 큰 난점.
개편 이전에는 로켓 자폭의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정크랫이 지속적으로 스플릿 푸쉬를 할 수 있게 하는 용도였지만 개편되면서 이러한 용도로 로켓 자폭을 찍을 이유가 크게 줄어들었다.
'''포탄 받아라!'''는 폭탄의 사거리와 폭발 반경이 50% 증가하기 때문에 원거리 포킹에 유리해지고, 돌격병이나 용병들 정리를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영문인 cannonball을 폭탄 받아라의 ㄱ 을 뺀 포탄 받아라로 적절히 현지화해놓았다. 16레벨의 폭탄세례 특성을 사용할 경우 거대한 폭탄들이 3개씩 나오고 폭발의 희열을 찍으면 공백 없는 유탄 포킹이 가능해지므로[14] 적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일. 폭탄의 반경과 폭파 반경 증가로 4레벨 특성인 '폭탄마'를 쌓기도 좋아진다. 메이저 트리인 폭탄 트리의 모든 특성과 시너지가 좋아서 사실상의 왕귀특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다리는 거 싫어!'''는 기동력 자체는 크게 증가하나[15] 위의 세 특성과 달리 공격성능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저평가되는 특성이다. 히오스라는 게임 자체가 20레벨 이후의 최후반에는 빠른 기동력을 통한 운영보다는 한타 한 번 이기는게 훨씬 중요한데,[16] 20레벨 특성이 한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또 이미 13레벨에 '난다 날아!' 라는 기동성과 생존력이 크게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굳이 기동성에 더 투자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사실상 예능용 특성으로, 상대방의 핵 주위에서 정신사납게 돌아다니는 등의 엄청난 기동력을 이용한 창의적인 인성질을 하거나, 캘타스의 불작을 압도적인 속력으로 피하는 등 때 매우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확실히 이겼을 때만 찍는 승률 100%짜리 특성 등으로도 불린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긴 사거리의 광역 포킹[17]
일반 공격과 Q로 광역 피해를 뻥뻥 날려대는지라 돌격병과 용병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Q의 긴 사거리 덕분에 구조물 대상 피해량 감소가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성력이 그리 나쁘진 않다. 마나의 제약을 받지 않는 무자원 영웅이여서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유탄 스패밍이 가능한 것은 덤.
- 뛰어난 유틸성
Q는 지형을 넘어가거나 튕길 수 있어서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충격 지뢰로 적을 멀리 날려버리거나 납치하고, 자신은 이동기로 쓸 수 있다. 강철 덫은 좁은 길목에 깔아두어 적의 발을 묶어두는 것도 가능하다. 두 설치물은 상대방이 제거할 수 없는 덕분에 와드의 역할도 겸한다. 궁극기인 죽이는 타이어는 지형을 넘나들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큰 광역 피해를 줄 수 있고, 로켓 자폭은 생존기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폭딜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일회용 탈것의 150% 추가 이동 속도 덕분에 아군에게 빠르게 합류할 수 있다. 죽을 때 떨어뜨리는 폭탄 역시 상당히 아파서 잘 피해줘야 하는데, 난전에서는 일일이 피하기 어려워 자신을 처치한 적이 밟고 동귀어진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충격 지뢰를 캠프에서 터뜨릴 경우, 용병들이 사방으로 날아가서 시간을 벌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적들의 용병 파밍을 방해할 수 있다.
- 매우 강력한 궁극기 피해량
죽이는 타이어의 중심부 피해량과 로켓 자폭의 피해량은 각각 806(+4%), 780(+4%)이다. 이는 좁디좁은 중심부에 맞춰야 제딜이 나오는 라그나로스의 설퍼라스 강타의 618(+4%)보다 더 높고,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의 851(+5%) 보다 약간 낮은 양이다. 타이어의 경우 범위가 상당하고 밀치는 기능도 있으며 일단 한번 타이어가 땅바닥에 튕겨지면 그 즉시 터트릴 수도 있으며 타이어 자체의 체력이 있다곤 해도 체력이 다 떨어질 때 쯤이면 그냥 터트리면 된다. 게다가 타이어의 폭발 범위는 웬만한 영웅들의 공격 사거리보다 길다. 즉 제대로 터트리면 한타가 터지고 타이어에 피해가 누적되어 별 피해를 못줘도 제 값은 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예능으로 통하는 로켓 자폭도 제대로 된 CC연계로 한 번 패시브까지 적중하면 2080(+4%)라는 높은 피해량이 나온다. 이는 핵폭발 특성으로 강화된 디바의 자폭 피해량인 2122(+4%)과도 비빌 수 있는 무식한 피해량이다.
- 왕귀형 포킹 딜러
4레벨 폭탄마의 스택과 죽이는 타이어가 찍히기 전인 10렙 이전에는 적에게 큰 위협을 줄만한 딜이 나오지 않지만 스택이 쌓이고 폭탄세례나 폭발의 희열을 찍을 수 있는 16레벨을 지나 20레벨의 포탄 받아라! 특성 까지 찍히게 되면 말 그대로 포킹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는 체력이 많은 전사들에게도 치명적인 수준의 딜누적이 가능하고, 워낙 범위도 넓고 폭발범위도 큰지라 피할수 있고 없고의 개념이 아닌, 맞기 싫으면 뒤로 물러서라 수준이기 때문에 포킹 만으로 적들의 움직임을 강제할 수 있고, 한타 한번에 게임이 기울어지는 후반에 딜교환을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적들의 움직임을 강제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 빠르고 안전한 라인클리어
라인클리어가 매우 빠른 축에 속하는데, 평-Q-평-Q-평-Q-평-Q-평 콤보를 이용하면 라인 하나가 거의 사라진다. 다만 Q를 모두 소모하고 나면 평타 이외에 라인클리어 수단이 없기에 캠프가 섞인 거대 웨이브를 정리하는데 있어서는 줄이나 굴단, 라그라노스 등의 일부 영웅 만큼 빠르지는 않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없는 커다란 장점이 있는데, 그건 E를 통해서 수풀 시야를 확인해 자신을 노리고 오는 적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W를 이용해 안전하게 퇴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뛰어난 기동성과 라인 정리 능력을 이용해 정크랫은 운영형 서브딜러(라닦이)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6.2. 단점
- 불안정한 딜 구조[18]
W와 E는 딜링기로써의 의미가 거의 없어서 Q 포킹이 정크랫 딜링의 주력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적들이 작정하고 회피하면 게임 내에서 정크랫의 존재감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19]
먼 거리에서 노코스트로 유탄을 마구 날려대니만큼 도표상의 누적 피해량은 상당하지만, 상대편에 누가 되었건 회복 지원가 한 명만 있다면 힐 스킬 한두 번만에 정크랫의 한 탄창 분량의 피해를 고스란히 수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 포킹으로써는 거의 의미가 없어진다.[20] 그래도 딜적인 부분은 후반에 폭탄마 스텍이 어느정도 쌓이면 해결이 되고, 궁극기가 죄다 폭딜기라 메꿀수라도 있지, 유탄의 에임에 관련한 부분은 본인의 숙달도 밖엔 답이 없다.
먼 거리에서 노코스트로 유탄을 마구 날려대니만큼 도표상의 누적 피해량은 상당하지만, 상대편에 누가 되었건 회복 지원가 한 명만 있다면 힐 스킬 한두 번만에 정크랫의 한 탄창 분량의 피해를 고스란히 수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 포킹으로써는 거의 의미가 없어진다.[20] 그래도 딜적인 부분은 후반에 폭탄마 스텍이 어느정도 쌓이면 해결이 되고, 궁극기가 죄다 폭딜기라 메꿀수라도 있지, 유탄의 에임에 관련한 부분은 본인의 숙달도 밖엔 답이 없다.
- 너무나 약한 1대1 '공격' 능력
낮은 생명력과 애매한 기본 공격력, 불안정한 딜구조가 역 시너지를 이뤄, 일대일로 제대로 이길 수 있는 영웅이 얼마 없다. 이론상 유탄만 잘 맞춘다면 아주 약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 유탄이 매우 맞추기 어렵고, 충격 지뢰는 폭딜과 킬캐치를 담당하던 오버워치에서의 모습과 달리 일대일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이동기 수준으로 격하되었으며, 강철덫 또한 1인칭 시점인 FPS가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쿼터뷰 시점인 이상 적이 바보가 아닌 이상 거의 밟아주질 않는다. 궁극기마저도 다대다 한타 특화형이며 쿨타임도 길다. 암살자들은 이길 수 있는 대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그외에 카라짐, 스투코프등의 일대일 능력이 강한 지원가한테도 지는 한심한 일대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 대 일로 맞부딪힐 상황이 놓였다면 자신의 발밑에 충격 지뢰를 깔고 거리 조절을 잘 해서 상대와 자신을 반대 방향으로 밀쳐낸 뒤 빨리 도주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정도. 그나마 16레벨에 폭탄 세례를 찍으면 폭탄을 샷건처럼 써서 근접 영웅과 비벼볼 수는 있는데, 이 역시 어디까지나 비벼볼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
- 높은 유탄 의존도
한타 때에 유탄을 쓰고, 대치 구도에서도 유탄을 쓰고, 정찰용으로도 유탄을 쓰고, 라인 클리어에도 유탄을 쓰고, 공성에도 유탄을 쓰고, 유탄을 안 쓰는 곳이 어디 하나 없다. W, E, 평타의 딜링 매커니즘이 전부 나사가 빠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크랫의 운영은 유탄으로 시작해서 유탄으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 이렇다보니, 유탄이 빠진 공백기에는 딜링에 현자타임이 생기기 때문에, 정크랫은 절대 메인 딜러로 기용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서브 딜러 포지션으로 기용해야 한다.
- 애매한 초반 한타 기여도
폭탄 발사기 스택이 쌓인 정크랫의 포킹은 무시할 수 없지만, 순간적인 폭딜이 중요한 한타에서는 죽이는 타이어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폭탄 발사기의 스택도 낮고 궁극기도 찍히지 않은 10레벨 이전의 싸움에서는 타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 한타 기여도가 부족하다. 만약 로켓 자폭을 찍었으면 이 단점이 게임 내내 유지된다. 또한 킬결정력 역시 좋지 못한 편인데, 이는 서술된 평타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기가 논타겟이라는 태생적인 단점에서 기인한다.
6.3. 카운터 픽
- 광역 힐링 및 높은 유지력을 가진 지원가
- 자체 유지력이 뛰어난 탱커
- 노바, 제라툴, 사무로, 발리라: 정크랫은 생명력이 낮고 생존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트레이서 다음으로 은신캐릭과의 상성은 최악을 달린다. 특히 제라툴을 상대로는 충격지뢰로 멀리 벗어났다고 해도 날카로운 칼날로 바로 붙어서 마무리를 해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최악의 카운터. 정크랫의 생존기가 생존기인지라 일단 도망을 쳤다 해도 팀원들의 케어를 받기도 쉽지 않다. 거기다 사형선고까지 찍혀있는 상황이라면 정크랫의 생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걸출한 CC기를 가지고 있는 발리라 또한 위협적인데, 정크랫이 궁극기 로켓자폭으로 도망갈 수 조차 없게 만들기 때문에 상대팀에 은신 캐릭이 있다면 그냥 몸을 사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다.
- 트레이서: 원작에서는 정크랫의 유탄이나 지뢰 한 두 번에 녹아버려서 오히려 트레이서 입장에서 골칫거리였지만, 여기에서는 취급이 다르다. 정크랫이 트레이서를 상대로 딜을 넣을 수단이라고는 일반 공격 밖에 없는데 아무리 생명력이 낮은 트레이서라 하더라도 정크랫의 일반 공격 맞고 도망가지는 않는다. 다급하게 충격지뢰를 써서 도망친다 하더라도 13레벨의 난다! 날아! 특성을 찍어서 운좋게 찾기 힘든 지형 사이로 떨어지지 않는 한 점멸로 끝까지 따라붙어서 정크랫을 마무리 할 수 있으며, 교전 중에 펄스폭탄이라도 부착된다면 그 한타에서의 정크랫은 그냥 없는거라 봐도 무방하므로 은신캐릭터에 버금가는 까다로운 카운터라 할 수 있다.
6.4. 시너지 픽
- 요한나: 정크랫은 CC가 있는 영웅 대부분과 시너지가 좋지만 특히나 요한나와의 시너지가 크다. 요한나가 옆에 있으면 정크랫의 단점이 대부분 상쇄된다. 요한나의 기본 콤보인 규탄-진압이 적을 한 곳으로 끌어모아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Q든 궁극기든 정크랫의 명중률을 크게 높여줄 수 있고 정크랫을 물러 들어온 영웅을 막아줄 수 있다. 상대의 포지셔닝을 이리저리 휘어놓고 방해하는 요한나의 특성이 포지셔닝을 잘하면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정크랫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데,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키는 규탄과 위치에 따라 효율이 천차만별인 충격 지뢰-강철 덫의 시너지가 크다. 게다가 킬 결정력이 부족한 정크랫을 보조하기 위해 암살자 하나를 더 붙이면 조합 상 1탱커를 갈 상황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요한나는 1탱커로 가져가기에 가장 무난한 픽 중 하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 자리야: 적으로 만난다면 정크랫의 포킹을 보호막으로 무력화하는 짜증나는 상대지만 아군으로 만난다면 더없이 좋은 파트너가 된다. 둘 모두 보호막으로 정크랫을 보호해줄 수 있고 자체 딜링 능력도 나쁘지 않아 뻥딜이 많은 정크랫을 보조해주기 쉽고 궁극기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여 정크랫의 명중률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 스투코프: 빈사의 정크랫도 한 번에 살려낼 수 있는 높은 힐의 치유성 병원균과 정크랫의 명중률을 높여줄 수 있는 최대 70% 감속의 독성 고름, 정크랫의 스킬과 함께 사용하면 상대의 포지셔닝을 크게 제약하는 스멀거리는 팔, 정크랫을 세이브할 수 있는 궁극기까지 어느 하나 정크랫과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없다! 스투코프의 궁극기와 무지막지한 일반 공격은 정크랫에게 접근하는 상대 영웅에게 까다로운 변수가 되어주고 반대로 그렇게 거리 유지를 한 상태에서 스투코프의 스멀거리는 팔로 이동 경로를 제약시키면 정크랫의 충격 지뢰와 폭탄 발사기의 명중률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 가로쉬: 상대를 마구 던지는 조합. 가로쉬의 파쇄추는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정크랫과 가로쉬가 서로 미리 합의를 본 상태에서 강철덫이나 충격지뢰를 미리 깐 채로 거기로 던져주면 손쉽게 포커싱이 가능하다. 대지파괴자의 판정이 기절로 바뀌었기 때문에 짤막한 기절 시간 동안 Q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참전을 찍게 되면 지뢰가 빠진 정크랫에게 제2의 지뢰가 되어 줄 수 있다. 전쟁군주의 도전이 여러명에게 들어가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정크랫의 궁극기와 연계하기도 좋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정크랫은 좁은 지역에서 한타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거나, 포킹을 통한 정신 집중 방해가 중요한 맵에서 유리하다. 또 라인클리어가 중요한 맵 또한 유리하다. 하지만 특유의 유동적인 특성 빌드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이러한 맵이 아니라고 해서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 유리한 전장
- 브락시스 항전: 신호기 점령 상황때 빛을 발한다. 맵 특성상 필연적으로 봇에서 4:4의 교전이 계속 일어나 정크랫이 활약하기 좋다. 또, 신호기 바로 앞에 부쉬에 덫을 깔아놓으면 상대의 동선이 크게 제한된다. 또, 광역기로 무장한 메이지형 영웅답게 저그 러쉬를 막는 데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100%의 저그 러쉬 상대로는 궁극기 '폭탄 받아라'를 써도 전혀 아깝지 않다.
- 불지옥 신단: 광역기가 많아 신단 싸움에 유리하며, 신단 근처에 덫을 깔기 좋은 주요 부쉬 또한 많다. 놀 캠프 또한 광역 평타와 Q를 가진 정크랫이 점령하기 편하고, 빠른 라인클리어 능력 덕에 봇과 미드 2개 라인을 닦는 것도 가능하다.
- 알터랙 고개: 벽 뒤에서 Q나 W를 쓰며 수용소를 점령하는 상대의 정신 집중을 끊기 쉬워서 정말 좋다. 또, 운영이 중요한 맵이기에 정크랫의 라인클리어 능력과 놀 공성 캠프 사냥 능력이 빛을 발한다.
- 파멸의 탑: 포킹을 통한 정신 집중 방해로 오브젝트 싸움에서 시간끌기 좋으며, 광역기로 폭격수 캠프 점령, 빠른 라인 클리어로 봇라인의 주도권을 편하게 잡을 수 있다.
- 불리한 전장
- 핵탄두 격전지: 라인간 간격이 매우 넓어 라인클리어 능력을 십분 활용하기 어렵다. 오브젝트 또한 넓은 맵에서 여러 개가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대규모 한타보다는 2:2 정도의 소규모 교전이 자주 일어나 정크랫이 활약하기 쉽지 않고, 좁은 지역보다는 넓은 개활지가 많아 Q의 명중률이 줄어드는 편이다.
- 하나무라 사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파수꾼 공성 캠프를 점령하는 데 광역기들밖에 없는 정크랫은 활약하기 힘들고, 한타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건 맞으나, 주로 개활지에서만 일어나 Q의 명중률이 떨어지며, 정신 집중이 필요한 요소 또한 전무하다. 또 2라인이어서 라인클리어 능력을 십분 활용하기 어렵다.
- 영원의 전쟁터: 위의 하나무라 사원과 매우 비슷한 이유이다. 개활지에서 주로 일어나는 한타, 불멸자 치는 속도가 매우 느림, 2라인이어서 라클 능력의 중요도 떨어짐, 정신 집중 방해 요소 없음 등의 이유.
6.6. 총평
장거리 광역 딜링과 적을 괴롭히는 다양한 기술로 무장한 암살자. 많은 유저들이 전문가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암살자로 등장했지만 실제 운용은 오버워치 영웅 중 가장 전문가에 가깝다. 일반 공격과 Q를 통한 라인 관리 능력이 출중하고, 충격 지뢰 및 덫을 통한 거점 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현재 영웅 리그에서는 1티어 서브 딜러들 중 하나로 자리를 꿰찬 상태. 운영 능력과 지역 장악기, 다양한 유틸리티 기술들 덕분에 전략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죽이는 타이어의 딜량이 크게 하향된 후에는 1티어 서브딜러 자리에서는 조금 내려왔는데, 20레벨에 궁강을 찍으면 여전히 한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20레벨 전에는 타이어를 써도 예전 같으면 잡았을 적들을 잡아내질 못해 한타 능력이 크게 약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7. 운용법
정크랫의 딜링 패턴은 굉장히 특이한 편인데, 거의 딜링의 90%이상을 Q스킬 유탄으로 뽑아낸다. 대부분의 암살자가 일반 공격 혹은 기술 특화로 딜링 구조를 이루는데 반해 정크랫은 Q스킬을 제외하면 다른 일반기로도 딜을 못뽑고 일반 공격으로도 딜이 안나온다. 끽해봐야 궁극기 한번으로 활약할 뿐. 때문에 정크랫으로 딜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탄을 얼마나 잘 맞추는가'''이다.
충격지뢰 역시 정크랫 유저의 실력의 척도가 되는 기술로, 적을 배달하거나, 밀쳐내서 자신이나 아군을 보호하는 등, 플레이어의 센스와 역량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연습해놓는 것도 추천. 주의할 점은 오버워치에서와 달리 피해량이 매우 낮다는 점. 강철 덫도 난전속에서 하나 깔아두면 의외로 적의 경로를 방해하거나 거슬리게 할 수 있다.
교전시에는 유탄의 운용이 중요하지만, 게임 전체를 봤을 때는 라인관리와 운영도 중요하다. 평타와 유탄을 활용해 빠르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고, 13레벨의 난다!날아!를 찍게 되면 로밍 속도가 말티엘이나 줄에 비견될 정도로 빠르게 된다. 따라서 폴스타트와 비슷하게 운영으로 이득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강철 덫을 부쉬에 깔아두면 해당 부쉬의 시야를 덫이 제공하므로 라인관리를 할 때 갱킹에 대비할 수도 있어서 아주 넓지는 않은 맵이라면 폴스타트 이상의 운영픽이기도 하다.
정크랫은 대규모 난전이나 소규모 한타 모두에 강력한 편이다. 소규모 교전에서는 유탄 짤짤이로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고, 대규모 한타에서는 강력한 궁극기로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정크랫을 픽할때 한가지 명심할 건 정크랫은 특성상 메인 딜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엄연히 암살자 역할군이고 분명 통계창에서 딜량도 상위권을 찍을 수 있지만, 실상은 포킹 데미지가 딱히 높지도 않고 유탄 적중률에 따라 딜량도 요동치는데다가 킬캐칭 능력도 심각하게 나쁘기 때문이다. 딜량이 높게 나오는건 어디까지나 유탄이 광역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그게 합산되어서 높게 나오는 즉, "뻥딜"이 대부분이라는 소리이다. 정크랫 하나가 단일 대상에게 넣는 딜링은 그냥 별 볼일 없기에 킬 캐치가 강하지 않으며, 이는 실질적인 딜량은 낮다는 소리이다. 물론 후반으로 가서 폭탄마 스텍만 잘 쌓였다면 거의 올라운더에 가까운 완성형 딜러가 되기는 한다.
7. 추천 빌드
7.1. 강철 덫(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현란한 발놀림,
talent1icon=junkrat_fragLauncher.png,
talent1alt1icon=junkrat_blowEmUp.png,
talent1alt2icon=,
talent4=달그락거리는 이빨,
talent4icon=junkrat_steelTrap.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끈끈이 덫,
talent7icon=junkrat_stickyWicket.png,
talent7alt1icon=junkrat_steelTrap.png,
talent7alt2icon=,
talent10=죽이는 타이어,
talent1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전부 잡아버리겠어!,
talent13icon=junkrat_steelTrap.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폭발의 희열,
talent16icon=junkrat_endlessNades.png,
talent16alt1icon=junkrat_spreadVolley.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명품을 만드는 차이,
talent2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덫 특성을 다수 선택해 덫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특성으로 거점이나 지형을 장악하고 거점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특성이다. 7레벨 끈끈이 덫으로 강화된 덫을 밟으면 탱커라도 무사히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 탱커가 섣불리 진입하지 못한다. 정크랫 리워크 후 주류 특성으로 떠올랐다. 특히 2019 히어로즈 리바이벌 시즌 3 결승에서 정크랫을 세최급으로 다루는 The Black 팀의 Reset[21] 이 여러 세트에서 선보이며 팀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1레벨''' 특성은 '''현란한 발놀림'''을 선택해 Q가 모두 소모되더라도 일반공격으로 딜을 뽑아낼 수 있게 해준다. 딜교적 측면 뿐만 아니라 운영에서도 무난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조 특성으로는 '''날려 버리자고!'''를 선택해볼 수 있다.
'''4레벨''' 특성은 '''달그락거리는 이빨'''을 선택한다. 덫에 어느정도 움직임을 줘서 덫 하나로 좀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7레벨''' 특성은 '''끈끈이 덫'''을 선택한다. 덫에 강력한 CC인 침묵을 추가시켜 탱커라도 밟는것에 엄청난 부담을 안겨준다. 팀과 합이 잘 맞고 적을 포커싱해 빨리 녹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큼직한 덫'''도 좋다. 덫 자체의 딜량도 올려준다.
'''10레벨''' 궁극기는 역시 '''죽이는 타이어'''를 선택한다. 거점을 제압하고 싸우는건 아무래도 팀 대 팀으로 붙는 대치나 한타 상황이고, 한타시에는 죽이는 타이어쪽이 활용성이 월등히 높다.
'''13레벨''' 특성은 덫을 두 개 깔 수 있게 해주는 '''전부 잡아버리겠어!'''를 선택해 덫을 좀더 많이 사용하게 한다.
'''16레벨''' 특성은 '''폭발의 희열'''쪽이 좋다. 덫에 걸린 적에게 추가적인 딜을 가할 수 있고, 지속딜도 좋아진다. '''폭탄 세례''' 역시 지형 장악 능력을 더욱 높혀준다는 점에서 좋은 특성이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0레벨''' 특성은 궁강화가 좋다. 지형을 장악하기에 상대가 뭉치는 경향이 있어 효과를 보기 더욱 쉬워진다. '''포탄 받아라!''' 는 Q 특성에 투자를 하지 않았기에 궁강에 비해 효용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명품을 만드는 차이'''가 버프 이후 거르기 힘든 특성이 된 것도 한몫한다.
7.2. 폭탄 발사기(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현란한 발놀림,
talent1icon=junkrat_fragLauncher.png,
talent1alt1icon=junkrat_extraWoundTimers.png,
talent1alt2icon=junkrat_blowEmUp.png,
talent4=폭탄마,
talent4icon=junkrat_fragLauncher.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치사한 술수,
talent7icon=junkrat_totalMayhem.png,
talent7alt1icon=junkrat_stickyWicket.png,
talent7alt2icon=,
talent10=죽이는 타이어,
talent1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10alt1icon=junkrat_rocketRid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난다! 날아!,
talent13icon=junkrat_concussionMine.png,
talent13alt1icon=junkrat_fragLauncher.png,
talent13alt2icon=,
talent16=폭발의 희열,
talent16icon=junkrat_endlessNades.png,
talent16alt1icon=junkrat_spreadVolley.png,
talent16alt2icon=junkrat_burstFire.png,
talent20=명품을 만드는 차이,
talent2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20alt1icon=junkrat_cannonball.png,
talent20alt2icon=,
)]
Q의 의존도가 극도로 높은 정크랫의 특성상 Q위주의 특성 빌드가 딜 향상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1레벨''' 특성은 '''현란한 발놀림'''을 선택한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유탄 스패밍을 좀 더 수월하게 해주고, 평타 딜 강화를 통해 Q를 다 쓰고 난 다음의 현자타임도 메꿀 수 있다. '''날려 버리자고!''' 쪽도 조건을 만족할 경우 직접적으로 공격력 강화를 노릴 수 있기에 쓸만하다. '''심지는 길게'''는 유탄을 일종의 지뢰처럼 사용해 상대가 유탄이 남아있는 곳으로 오길 꺼리게 만들어 지형을 제압하거나 시야를 좀 더 오래 볼 수 있게 하는 등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4레벨''' 특성은 '''폭탄마'''가 선호받는다. 어차피 정크랫의 딜의 90%는 유탄에서 나오기 때문에 무난하게 유탄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7레벨''' 특성은 덫 특성을 선택하지 않았으므로 '''치사한 술수'''를 선택해 자신을 무는 적들에게 반격의 여지를 제공한다.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없다면 단독으로도 제법 강력한 '''끈끈이 덫'''을 선택한다.
'''10레벨''' 궁극기는 '''죽이는 타이어'''는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진형을 붕괴시킬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이다. 미묘하게 느린 속도와 타이어의 낮은 생명력 때문에 숙련도가 갈리긴 하지만, 속도 자체는 탈것정도는 되며 타이어의 점프가 거의 모든 벽을 넘을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 궁극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대를 위협할수있다. 다만 너프 이후 타이어의 딜량이 줄어 맞히기만 한다면 확실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로켓 자폭''' 역시 선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13레벨''' 특성은 정크랫의 생존력과 이동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주는 '''난다, 날아!'''가 선호받는 편이다. 난다, 날아!를 찍고 방향 조절만 잘 해 주면 충격 지뢰만으로 이동하는 정크랫이 탈것을 탄 영웅보다 빨라지며 유일한 이동기의 거리를 늘려 도주 능력도 높여준다. 무엇보다 정크랫의 준수한 라인관리 능력과 함께 해당 특성으로 정크랫을 글로벌 영웅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유탄에 더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폭탄 먹어!''' 역시 좋다
'''16레벨''' 특성은 '''폭발의 희열'''이 가장 선호 받는다. Q가 모두 빠졌을때 생기는 정크랫 특유의 현자타임을 줄여주는 특성으로, Q가 기본적으로 광역기이기 때문에 쿨감 효과의 체감이 상당히 크고 지속딜이 매우 좋아진다. 또한 20레벨의 포탄 받아라! 특성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 '''폭탄 세례''' 역시 광역딜과 지형 장악 능력, 근접했을 때의 버스트딜 능력, 오브젝트 철거 능력을 모두 강화해주는 좋은 특성이다. '''연속 발사'''는 순간적인 누킹을 6초마다 날릴 수 있어 역시 나쁘지 않다. 게임의 상황에 따라 대치전이 계속되면 '''폭발의 희열'''을, 지형장악이나 근접 누킹이 필요하면 '''폭탄 세례'''를, 원거리에서 순간적인 딜량 증가를 원한다면 '''연속 발사'''를 선택하도록 하자.
'''20레벨''' 특성은 궁강화가 좋다. 리워크 이후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시 요구되는 적중 인원이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었는데, 이게 체감이 크다. 로켓을 선택했거나, 유탄에 힘을 실어주길 원한다면 '''포탄 받아라!''' 또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특성이다.
7.3. 충격 지뢰(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날려 버리자고!,
talent1icon=junkrat_blowEmUp.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콰광!,
talent4icon=junkrat_concussionMine.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어질 어질,
talent7icon=junkrat_concussionMine.png,
talent7alt1icon=junkrat_stickyWicket.png,
talent7alt2icon=junkrat_totalMayhem.png,
talent10=죽이는 타이어,
talent1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10alt1icon=junkrat_rocketRid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난다! 날아!,
talent13icon=junkrat_concussionMine.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폭탄 세례,
talent16icon=junkrat_spreadVolley.png,
talent16alt1icon=junkrat_endlessNades.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명품을 만드는 차이,
talent20icon=junkrat_ripTire.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E빌드 너프 후 그마권에서 자주 보이는 특성트리이다. W스킬을 적극적으로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정크랫의 최대 장점인 변수창출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8. 스킨
9. 기타
- 히오스의 전임 디렉터였던 더스틴 브로더가 알라라크와 더불어 좋아했던 영웅이라 참전시키고 싶다고 말한지 1년후 참전했다. 참전이 확정되기 전에 레딧에 올라온 만큼 나름 신뢰도가 높았던[22] 유출본에 아나와 함께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 트위터로 2개의 티저가 올라오고 1번째 티저에 쓰여 있듯, 미국 서부 시간으로 9시에 시작한 Tricked Esports와 Team Experts의 경기 후에 아나와 함께 시공의 폭풍에 참전한다고 밝혀졌다.
- 트위터로 올라온 티저에서는 러시아 복장의 바리안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기계의 팔이 보여 러시아풍의 신스킨에 볼스카야 맵이 나올 것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추측하였다. 켈투자드 출시를 알린 2017년 게임스컴에서 메인 디렉터 앨런 다비리가 영웅 출시 텀을 늘린다고 밝힌데다가 다음 영웅으로는 스타 출신 영웅이 나온다고 잘못 알려져,[23] 신 영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다. 그나마 볼스카야와 연관 있는 솜브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에서 그친 정도. 하지만 그런 유저의 예상을 뒤엎고 오버워치의 두 영웅이 출시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최초로 참전한 오버워치의 수비 영웅이다. 처음에는 원작에서 폭탄을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폭탄을 위주로 한 공성 능력의 전문가로 예상되었다. 더구나 아직 오버워치 출신의 전문가 영웅이 없기에 전문가로 참전이 유력시되었으나 뜻밖에도 암살자 영웅으로 등장했다. 분류군은 암살자이지만 실질 성능 전문가쪽에 가까운데 구조물에 대한 피해는 다소 낮지만 라인 관리에 능통한데다 딜을 누적 시키기 쉽고 영웅 딜이 여타 암살자들에 비해 그다지 좋지 못하다.
- 스타크래프트 패러디 스킨과 함께 출시된 D.Va의 사례처럼 공개와 동시에 디아블로 시리즈 컨셉의 몰락자 스킨이 함께 공개되었다.
- 기절했을 때 모습은 왼손으로 낭심을 감싸는 듯한 모습이다. 오버워치에서 정크랫의 하이라이트 연출인 '으악!'의 셀프 패러디.
- 정크랫의 춤은 미국 SNL에서 가수 케이티 페리의 공연 도중에 백팩을 맨 소년이 추었던 춤이며, 미국에서 일명 백팩키드 춤으로 열풍을 불어일으켰다. 이 춤 하나로 소년은 '백팩키드'로 유명세를 탔으며, 국내에서도 애인 생기는 춤으로 백팩키드 춤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 특이하게 스킬 아이콘이 그래피티 화풍이다. 또한 대부분의 Q특성은 효과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세심함을 보이고 있다.
[1] 대상 주위 반경 2의 범위에 100%의 피해를 준다.[2] 조준 시 정크랫 주위에 나타나는 커다란 원이 처음 떨어지는 위치를 나타내고, 화살표는 이후 통통 튕기면서 이동하는 방향을 나타낸다.[3] 오버워치에서 직격이라 하여 숙련된 유저들이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일반 공격을 직격으로 날려서 함께 적을 처치하단 했던 방식이다.[4] 기본 단축키 역시 E키로 동일하다.[5] 원작과는 달리 기본 공격이 100%의 명중률을 지녀서 이러한 감이 더 크다. 특히 타이어는 비영웅 추가 피해 특성이 있는 영웅들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들어 아르타니스가 풋내기 상대를 찍었을 경우 이연격 한번에 터져버린다.[6] 원작에서도 지면에서 돌진하기보단 벽을 타면서 기습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더 높다.[7] 생명력칸이 깎이는 것으로 볼 수는 있으나 역시 타이어에 시선이 집중돼서 못 보는 경우가 많고, 빨피가 되어 화면이 붉게 변할때쯤에는 알아 차릴수 있을텐데 그때쯤이면 이미 늦은거다.[8] 고유 능력이 구조물에게는 75% 감소한 피해를 주므로 최대 1251(+4%)의 피해를 줄 수 있다.[9] [image] [10] 파란색 Q 특성을 보이는 대로 다 찍으면 된다.[11] 4레벨의 폭탄마와, 20레벨의 '포탄 받아라' 를 찍을 경우 투사 캠프도 원콤 가능[12] 실제로는 밀치는 거리가 3.75 → 6.25로 약 66.7% 증가한다.[13] 아군이 먼저 짤리고 지원가와 원딜이 레오릭 궁강 묘실에 갇혀 무조건 패배하는 상황이었지만 연속된 타이어 넉백으로 오히려 잡고 모두 살려냈다.[14] KSV Black의 리치가 GCWC 그룹 스테이지에서 Fnatic을 상대로 사용한 특성 조합이다. (35분경)[15] 탈것의 쿨이 8초로 증가해 이마저도 좀 애매하다.[16] 당장 아우리엘의 '''천사의 비행''' 특성과 빛나래의 '''빨라용''' 특성이 왜 저평가 받는지를 생각해보자.[17] 원작에서도 메인 탱커인 라인하르트를 대놓고 카운터치며 광역 피해로 난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18] 오버워치에서도 정신 차리고 유탄을 아예 피한다면, 예측샷이 없는 이상 정크랫은 그것만으로도 크게 존재감이 줄어든다.[19] 다만, 이로 인해 적들이 산개나 무빙을 하여 진형붕괴가 유발되면, 이를 꼭 손해라고만 볼 수는 없다.[20] 이 역시 무조건적인 단점이라 볼 수는 없는게, 우서나 카라짐, 아우리엘처럼 일방적인 포킹 딜 누적에 매우 취약한 지원가들이 있는 조합 상대로는 효과가 좋기 때문. 이들은 마나 유지력이 별로거나, 장기전에 약하거나,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포킹에 무력한 면이 많이 부각된다.[21] 前 Gen.G 히어로즈[22] 스투코프 이후에 참전하는 영웅에 대한 유출본이였는데 그 유출본 내용 중에 가로쉬와 켈투자드가 있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었다.[23] 게임스컴에서 다비리가 스타, 특히 일반 유닛을 영웅을 내고 싶다고 했다. 문제는 한동안 레딧에 유출된 정보대로 영웅들이 출시되고 있었는데, 파이어뱃이 목록에 있었고 '켈투자드의 부활'에서 파이어뱃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유출이 되었다.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 다음 영웅은 파이어뱃이라 추측하는 유저가 많았다. 그 유출된 정보에 아나와 정크랫도 있긴 했다.